[데일리원헬스=한상윤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경기도 김포시 한 양돈농가에서 접수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23일 밝혔다.
신고 시간은 이날 오전 6시 40분으로 농식품부는 초동 방역팀을 급파해 신고 농장 주변 인력과 차량 등의 출입을 통제하고 현장 소독과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될 경우,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발병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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