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구 온난화로 수면시간 줄었다...잠 못 드는 여름 밤 어찌할꼬? 지구 온난화로 수면시간 줄었다...잠 못 드는 여름 밤 어찌할꼬? [데일리원헬스=송신욱 기자] 지구 온난화가 인간의 수면 시간을 갉아먹는다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 시간에서도 기후 불평등이 재현되며 사회적 약자들의 더운 여름 밤이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이 최근 국제학술지 '원 얼스(One Earth)'에 발표한 논문 '상승하는 기온이 전 세계 인간의 수면을 좀먹는다'에 따르면 현지 기온과 웨어러블밴드의 수면 추적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더운 밤 기온이 실제 수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과 분노를 일으키고 인지 능력과 건강·질병 | 송신욱 기자 | 2023-05-23 13:51 사망 사고에 기우제까지..'괴물 같은 4월 폭염'에 신음하는 亞 사망 사고에 기우제까지..'괴물 같은 4월 폭염'에 신음하는 亞 [데일리원헬스=송신욱 기자] 폭염이 아시아 지역을 덮치며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4월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다. 폭염 사망자가 나오고 더위를 식혀줄 기우제까지 지내는 상황이다.19일 서울의 최고 온도가 28℃까지 오르면서 때이른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강원도 영월은 30℃까지 올랐다. 우리나라는 다행히 기온이 30℃ 수준에 머물렀지만 아시아 상당수 나라에서 40℃가 넘는 폭염이 발생했다.19일(현지시간) 아시아에서 가장 더웠던 나라는 미얀마로 기온이 45℃까지 올랐다. 인도가 44.5℃, 방글라데시와 태국이 42.8℃, 라오스 건강·질병 | 송신욱 기자 | 2023-04-20 12:35 공기 나쁜 곳에 사는 중년 여성 골다공증 발생 위험 높다...골절 위험도↑ 공기 나쁜 곳에 사는 중년 여성 골다공증 발생 위험 높다...골절 위험도↑ [데일리원헬스=송신욱 기자] 대기오염이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메일맨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랜싯' 산하 매거진 'eClinicalMedicine'에 발표한 '대기오염과 여성의 골밀도 감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여성의 뼈 손실 속도를 두 배로 증가시켜 골절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노령층을 대상으로 대기오염이 뼈 손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는 많았지만 중년 여성 대상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지난 6년 동안 미국 4개 건강·질병 | 송신욱 기자 | 2023-03-16 11: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