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간이 최악의 포식자"...척추동물 30%, 인간에게 먹히거나 이용돼 "인간이 최악의 포식자"...척추동물 30%, 인간에게 먹히거나 이용돼 [데일리원헬스=김도연 기자] 척추동물의 약 30%가 인간에게 포식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척추동물에게 인간은 사자보다 80배 더 치명적인 포식자인 셈이다.생태학자와 생명 과학자, 환경운동가, 생물학자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이 최근 국제 학술지 '커뮤니케이션 생물학(Communications Biology)'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만 7,665종의 척추동물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1만 4,663종이 인간에 의해 식용과 의복, 의약품, 반려동물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동물은 등뼈가 있는 동물로 포유류와 멸종위기 | 김도연 기자 | 2023-07-04 08:43 탄소중립 달성, '에코 워리어' 코끼리에게 달렸다...환경 위해 코끼리 보호 시급 탄소중립 달성, '에코 워리어' 코끼리에게 달렸다...환경 위해 코끼리 보호 시급 [데일리원헬스=송신욱 기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에 코끼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멸종 위기에 놓인 코끼리가 탄소포집을 늘리는 키플레이어란 설명이다.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연구팀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코끼리는 숲의 탄소포집량을 늘리는 최강의 '에코 워리어'로 개체 수 보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코끼리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한 이유는 숲의 탄소포집량과 관련이 있다. 코끼리는 작은 식물과 작은 나무를 잘게 찢어 먹는 습성이 있다. 이렇게 코끼리가 먹어 치우는 작은 멸종위기 | 송신욱 기자 | 2023-04-06 11:37 인간 때문에 '바다거북' 씨가 마른다...지난 30년간 110만 마리 이상 죽어 인간 때문에 '바다거북' 씨가 마른다...지난 30년간 110만 마리 이상 죽어 [데일리원헬스=김도연 기자] 지난 30년 동안 불법 사냥과 포획 등으로 바다거북 110만 마리 이상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연구팀은 최근 국제 학술지 '글로벌 체인지 바이올러지(Global Change Biology)'에 발표한 논문 '바다거북 불법 착취의 글로벌 유형'에서 전 세계 65개국에서 이뤄지는 불법 사냥과 포획 등으로 매년 4만 4,000여 마리의 바다거북이 죽고 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 같은 행위로 지난 30년간 110만 마리 이상의 바다거북이 죽은 것으로 추산했지만 실제 죽은 바다거북은 훨씬 더 멸종위기 | 김도연 기자 | 2022-09-22 14: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