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불·홍수로 막대한 피해 입은 그리스 '기후변화와의 전쟁' 선언 산불·홍수로 막대한 피해 입은 그리스 '기후변화와의 전쟁' 선언 [데일리원헬스=송신욱 기자] 올 여름 홍수와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그리스가 '기후변화'와의 전쟁을 선포했다.키리아코스 미토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최근 연설을 통해 "우리는 올 여름 역사상 최악의 산불과 홍수를 경험했다"라며 "그리스는 평화의 시기에 기후변화라는 새로운 전쟁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수와 산불로 그리스 국토를 황폐화시킨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겠다"라며 "앞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라고 선언했다.그리스는 지난 수개월 동안 기후변화로 전례 없는 재난을 겪었다. 지난 재난·자연재해 | 송신욱 기자 | 2023-09-20 11:32 기후변화로 강력해진 '태풍' 9월 지구촌 강타...전 세계 피해 속출 기후변화로 강력해진 '태풍' 9월 지구촌 강타...전 세계 피해 속출 [데일리원헬스=송신욱 기자] 폭우로 인한 홍수로 댐이 붕괴해 대참사를 맞은 리비아. 사망자 수가 최대 2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이 참극의 직접적인 원인은 태풍 다니엘(Daniel)이다. 리비아의 막대한 피해가 부각되고 있지만 다니엘은 이미 다른 나라에도 큰 피해를 줬다. 비단 다니엘뿐만 아니라 이번 달 지구 곳곳에서 태풍으로 인한 심각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달 현재까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국가들을 정리했다.리비아를 강타한 태풍 다니엘은 지난주 이미 그리스와 터키 불가리아를 통과하며 해당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그리스에 재난·자연재해 | 송신욱 기자 | 2023-09-15 12: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