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원헬스=한상윤 기자] 경기도 김포 통진읍에서 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결이 나왔다. 국내 13번째 발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서 접수된 ASF 의심축 신고를 정밀검사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돼지 2,80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반경 500m 내에는 신고 농장 포함 3개소에서 돼지 총 6,450여두, 3㎞ 이내에는 9개소에서 돼지 총 2만4,515두를 사육 중이다.
이날 김포 통진읍 ASF 확진 판결에 따라 국내 돼지열병 발생 농장은 ▲파주시 5곳 ▲김포시 2곳 ▲연천군 1곳 ▲인천 강화군 5곳 등 총 13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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