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원헬스=한상윤 기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이 을지대학교와 육가공 신제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지난 12일 진행된 산학협약식에는 선진FS/선진햄 윤덕병 영업부문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과 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김정환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협약식 진행과 함께 컨퍼런스를 통해 관능평가의 세부 개선사항에 대한 교육도 같은 날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선진은 을지대의 전문 학술 인프라를 활용한 신제품 관능평가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관능평가란 출시 후보 제품을 직접 먹어보며 맛과 식감, 향미 등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은 을지대에서 평가 방법에서 통계 분석까지 이르는 과정의 자문 및 제언, 평가를 수행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교육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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