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랑,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하는 냥냥트래블’ 출시
투어랑,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하는 냥냥트래블’ 출시
  • 한상윤 기자
  • 승인 2019.11.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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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원헬스=한상윤 기자] 여행 스타트업 투어랑(대표 김선영)이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하는 냥냥트래블 3탄 - 대만 허우통 고양이 마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냥냥트래블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여행’이라는 여행 기획상품으로 김명철 수의사가 함께하는 여행상품이다. 김명철 수의사는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의 저자이자,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 냥냥트래블은 2박 3일 및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3박 4일의 경우 1일의 자유여행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냥냥트래블 일정은 허우통 고양이 마을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화산 1914, 국립 고궁박물원, 서문정 거리 등을 방문하고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 고양이에 대하여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대만 허우통 고양이 마을은 한때는 광산이었다. 한자로는 원숭이 마을인데 현재 광산은 폐광 되고 주민들이 고양이만 남겨두고 떠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고양이만 사는 마을이 되었다.

그 후 고양이만 남게 된 마을에 사람들이 찾아와 고양이들을 돌봐주기 시작하면서 마을은 입소문을 탔고 지금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애묘인들에게 유명한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란 다큐멘터리로 더욱 유명해진 장소이다.

이번 냥냥트래블은 다음달 19일부터 2박 3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투어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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