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코프 3 목표 설정하라"...대주주 압박, 쉘 변화 이끌까? "스코프 3 목표 설정하라"...대주주 압박, 쉘 변화 이끌까? [데일리원헬스=김도연 기자]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의 주요 주주들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쉘의 실질적인 목표 설정과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주요 주주들의 압박이 오는 5월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쉘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6일(현지시간) ESG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4조 달러(약 5,359조) 이상의 자산을 운영하는 27개 기관투자자 그룹은 최근 발표한 주주 결의안에서 쉘이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파리 기후협약에 부합하는 중기 목표를 설정할 것을 촉구했다. 네덜란드의 기후 활동 그룹 글로벌 | 김도연 기자 | 2024-01-17 11:41 쉘 "기후소송, 에너지 시스템 전환에 도움 안 돼"..."스코프 3 계획도 없어" 쉘 "기후소송, 에너지 시스템 전환에 도움 안 돼"..."스코프 3 계획도 없어" [데일리원헬스=김도연 기자]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소송, 이른바 '기후소송'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전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쉘은 최근 발표한 '탄소중립을 위한 진전 : 에너지 전환 진행 리포트 2022'에서 "전 세계적으로 20건 이상의 법정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후소송이 전 세계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너지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고 매우 글로벌 | 김도연 기자 | 2023-03-20 12: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