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에 가둬 키운 닭이 낳은 계란 안 쓴다"...케이지 프리 계란 전환 식품기업 빠르게 증가 "우리에 가둬 키운 닭이 낳은 계란 안 쓴다"...케이지 프리 계란 전환 식품기업 빠르게 증가 [데일리원헬스=김도연 기자] 전 세계 식품 공급망에서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케이지 프리(Cage-Free)' 계란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지 프리는 닭을 좁은 우리(케이지)에 가둬 키우는 공장형 밀집사육 대신 자유롭게 방목해 키우는 것으로 닭의 동물복지 강화의 핵심이다.글로벌 케이지 프리 운동 연대체인 OWA(Open Wing Allianc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케이지 프리 계란 전환을 발표하는 기업이 크게 늘고, 실제 대다수 기업이 거짓 없이 약속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트렌드 | 김도연 기자 | 2023-05-16 12: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