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티컬,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 ‘반즐’ 선보여
프랙티컬,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 ‘반즐’ 선보여
  • 송신욱 기자
  • 승인 2022.05.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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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원헬스=송신욱 기자] 모바일 앱 개발사 프랙티컬(대표 박병일)이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 '반즐(Banzle)'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반즐은 반려인이 출근한 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에게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틀어주는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반려동물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집에 있는 반려동물에게 동영상을 선택해 틀어줄 수 있다.

2022년 현재 국내 반려인은 1500만 명에 이르며 반려동물 4마리 중 한 마리는 하루 6시간 이상 혼자 지내는 것이 현실이다. 많은 반려인이 냉난방, 자동급식기, CCTV 등을 설치해 반려동물의 외로움을 달래고 안전을 확보하면서 펫테크 시장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병일 프랙티컬 대표는 "현재는 유튜브의 반려견, 반려묘에 특화된 동영상을 반즐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반즐은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IOS)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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