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 맞아 농산물 소비 촉진 할인 판매 진행
농협, 설 맞아 농산물 소비 촉진 할인 판매 진행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2.01.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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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원헬스=박진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오는 31일까지 전국 2,200여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하나로마트는 1,20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 구성과 함께 특판기간 중 ▲제휴카드(NH, KB, 삼성, 롯데 등) 결제 시 최대 39% 할인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동일상품 구매 시 덤 추가증정행사 등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설부터 청탁금지법 상 농축산물 선물가액이 명절 전후 30일간 상향조치됨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을 중점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농업인에게는 명품 농산물 생산에 따른 혜택이 많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만감류, 딸기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농작물의 작황 호조로 농산물 공급이 원활한 상황"이라며 "사과·배·무 등 주요 제수용 농산물 가격이 전년대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협몰에서는 ‘호랑이 기운나는 선물대전’을 열어 농협몰이 엄선한 사과·배 과일과 홍삼, 축산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최대 10%(최대 2만 원 한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농협은 합리적인 가격, 좋은 품질의 농산물 공급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과 함께 우리 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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