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원헬스=박진영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페스룸(PETHROOM)'을 운영하는 비엠스마일(대표이사 박봉수)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용 기능성 습식 파우치와 캔 제품에 대한 공동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동원F&B의 펫푸드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에 비엠스마일의 디지털 마케팅 강점을 더 해 컬래버래이션 제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원F&B는 참치를 주원료로 연어, 크릴, 홍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펫푸드 전용 설비를 갖춘 자체 생산 공장에서 펫푸드를 생산하고 있다.

비엠스마일은 전국 2000여 곳 이상의 펫숍에 목욕·미용·배변 용품 등 각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체 반려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해 카카오플러스, 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반려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협업을 통해 건강한 펫푸드를 보다 많은 반려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펫푸드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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