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헬스 weekly 다이제스트] 콜롬비아, 2027년부터 투우 금지...기후변화로 '극단적 더위 일수' 26일 증가 外
[원헬스 weekly 다이제스트] 콜롬비아, 2027년부터 투우 금지...기후변화로 '극단적 더위 일수' 26일 증가 外
  • 김도연 기자
  • 승인 2024.06.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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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원헬스=김도연 기자] 지난주 국내외 원헬스 산업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5월 27일~6월 2일까지 화제를 모은 원헬스 관련 이슈를 분야 별로 한 눈에 정리한다. 

◆대체 단백질

한국식 고추장 페이스트리(이미지 출처 : 네슬레 말레이시아)

▲네슬레 말레이시아, 식물성 고기 활용한 한국식 고추장 페이스트리 출시

네슬레 말레이시아가 식물성 고기로 만든 한국식 고추장 페이스트리를 출시했다. 페이스트리 속은 콩과 밀로 만든 식물성 고기로 채워, 무슬림 소비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말레이시아 대형 유통매장인 이온(AEON), 빌리지 그로서(Village Grocer) 등에서 판매 중이다.



▲국립부경대, 해양 미세조류로 만든 연어 스테이크, 소시지 개발 나서

김영목 국립부경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해양수산부 주관 대체해조육 및 수산배양육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해양 미세조류로 만든 대체해조육 소재의 연어 스테이크, 소시지 등을 개발한다. 연구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 총 62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체해조육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한 국내외 대체육 시장 진출 전략 확보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애그테크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미지 출처 : 환경부)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미지 출처 : 환경부)

▲환경부-농식품부, 가축분뇨 친환경 관리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부처는 ▲바이오차∙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퇴∙액비 적정 관리 ▲현장 여건에 맞는 제도 개선 ▲과학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신뢰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축분뇨의 바이오차∙재생에너지화 등 신산업화와 축산분야 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 활성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축산경제, 염소 가축시장 플랫폼 개발 착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염소 가축시장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해당 플랫폼은 농협 축산경제에서 개발한 한우 생축 거래 플랫폼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에 탑재돼, 별도 추가 장비 구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매 참여자의 합리적 구매, 공급 서비스 지원을 위해 스마트 가축시장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 전 개장 일정, 출장 염소 정보, 구매자의 응찰 예정가 등 정보를 제공한다. 경매 중에는 스마트폰 응찰, 경매 실황 관전, 경매 정보 안내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경매 후에는 정산서 출력, 경매 결과 제공 등의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하나금융그룹이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케이웨더와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한다.(이미지 출처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케이웨더와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한다.(이미지 출처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하나금융그룹이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케이웨더와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한다. 기업 공급망에 이상 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 온실가스 감축 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리스크 등 기후리스크 전반에 대해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 참여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극단적 더위 일수' 26일 증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따르면 기후변화 영향으로 세계 각지에서 극단적인 더위를 나타낸 날이 최근 1년 동안 26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FRC 기후센터는 각국에서 지난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상위 10%의 최고기온 또는 이를 넘는 고온을 나타내는 경우를 극단적 더위로 정의하고, 해당 일수를 조사했다. 조사에는 고온 현상이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른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기후변화지수(CSI)의 정량화 방법론을 적용했다. 그 결과 최근 1년 새 극단적 더위를 기록한 일수가 기후변화 영향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보다 26일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동물복지

콜롬비아 의회가 투우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콜롬비아 의회가 투우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콜롬비아, 2027년부터 투우 금지 

콜롬비아 의회가 투우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부터 콜롬비아에서 투우가 금지된다. 투우사가 흥분한 소와 싸워 이길 때까지 경기가 진행돼 소를 서서히 죽게 만드는 투우는 동물학대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앞서 아르헨티나, 쿠바, 우루과이에서도 투우를 금지했으며 브라질, 칠레에서도 금지 조치가 시행 중이다.

 

▲LF 헤지스, 동물자유연대에 2천만 원 기부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패션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지난 3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출시한 해피퍼피 도네이션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일부인 2천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의 국내 최초 동물 복지형 보호소인 '온 도그(ON DOG)' 센터 시설을 개선하는데 사용된다. 헤지스는 지난해부터 '해피퍼피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가능성

요기요의 해피어스 라이더 체험단 모집 홍보 이미지(이미지 출처 : 요기요)
요기요의 해피어스 라이더 체험단 모집 홍보 이미지(이미지 출처 : 요기요)

▲요기요, 전기 바이크 체험단 모집 

배달앱 요기요가 자사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가 전기 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해피어스 라이더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은 전기 바이크 보급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월 50건 이상의 요기배달을 수행한 요기요라이더 및 요기요크루는 선정을 통해 전기 바이크를 최대 두 달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 환경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어

서울시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주를 환경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환경 관련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업이 위치한 지역 중구, 송파구 등 일대에서 줍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의 날 당일에는 서울시청에서 2024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외에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잠수교 남단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헬스 기업 투자유치 현황

나라스페이스가 개발한 초소형위성 '옵저버1A'(이미지 출처 : 나라스페이스)
나라스페이스가 개발한 초소형위성 '옵저버1A'(이미지 출처 : 나라스페이스)

▲나라스페이스, 200억 시리즈B 투자유치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는 2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나라스페이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 상업용 초소형 지구관측 위성 옵저버 1A를 개발해 발사했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추가 위성을 발사해 위성 군집시스템 구축, 메탄가스 모니터링 위성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현재 나라스페이스는 서울대, 한국천문연구원, 폴란드 스캔웨이 스페이스와 오는 2026년 하반기 발사를 목표로 메탄가스 모니터링 초소형 위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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