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원헬스=송신욱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2년 유기농데이 대축제 미닝아웃(meaning out), 가치를 즐겨라’에서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이번 서포터즈는 6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 농장 팜투어 ▲플로깅 ▲친환경 농산물 요리 포틀럭 등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에 대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를 이끌 앰배서더로는 ▲친환경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오언주 ▲환경보호 활동가 닦장부부 ▲친환경 농업인 최린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학생 서포터즈 16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주영로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발대식 격려사에서 "전 지구적 환경, 생태계의 오염에 따른 기후 위기로 국민 식량 주권이 위협받는 시대가 됐다"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친환경 농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지금이 먹거리와 지구를 지키는 독립운동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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