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원헬스=박진영 기자] 펫타버스(대표 최형욱)가 반려동물 앱 ‘헬로펫’을 운영 중인 애플파이스튜디오(대표 강호경)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콘텐츠 확장을 위한 독점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펫타버스는 반려동물 아바타 기업으로, '메타버스'와 '펫'의 합성 신조어인 '펫타버스' 아바타를 만들고 있다. 애플파이스튜디오는 펫 키우기 앱 ‘헬로펫’을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사용자 1,300만 명을 보유했다.
양사는 헬로펫의 글로벌 공략, 공동 투자, 이모티콘 개발 등은 물론 반려동물을 헬로펫 안에 추가하는 기능을 통해 반려동물 메타버스 서비스로 거듭날 계획이다.
최형욱 펫타버스 대표는 "애플파이스튜디와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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